국내 봄꽃 여행지 베스트 추천 가볼만한 곳 BEST 2023년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입니다. 우리나라는 따뜻한 봄에 가볼 만한 관광명소가 많이 있는데요. 봄의 아름다움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국내 봄꽃 여행지 BEST

1. 제주도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제주로 언제 가도 좋은 곳입니다. 공항에 내려 밖으로 나온 순간부터 평소와 다른 광경에 흥분되고 행복해지는 곳입니다.  봄에는 향기로운 유채꽃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채꽃과 함께 봄에 관광하기 좋은 관광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유채꽃

• 산방산 유채꽃

산방산 용머리 해안 가는 길에 유명한 유채꽃 명소가 있습니다. 넓게 펼쳐지는 유채꽃의 파도를 감상하며  바다와 용머리 해안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유채꽃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 오라동 유채꽃밭

오라동 유채꽃밭도 산방산 못지않게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 가면 바람과 춤추는 푸릇푸릇한 청보리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청보리 밭에서 찍은 사진은 유채꽃밭과는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과 푸른 청보리가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찍은 사진은 참신하고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휴애리는 자연생활 체험 공원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만여 평의 넓은 대지에 동백나무 많은 곳이지만 봄에는 유채꽃과 매화의 명소로 아름다운 꽃들과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서는 흑돼지야놀자 공연도 열리며,  공연 이후에는 흑돼지를 먹이 주는 체험도 할 수 있고 동물교감체험을 통해 다양한 동물들과의 소통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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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라도

봄에도 좀 쌀쌀한 곳들이 있는데 전라도는 남쪽이라 따뜻하고 음식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합니다. 전라도에서 꼭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합니다.

매화

• 전라남도 광양 매화축제(2023.3.10~3.19)

2023년 3월, 코로나로 19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열리는 매화 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입니다. 축제장에는 아름다운 매화나무 산책로가 있어 매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음식과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 사람들이 많아 차도 막히기 때문에 축제에 참가하실 분들은 축제장 근처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장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있는 화개 장터가 있습니다. 여러 음식들과 지역 특산품들을 팔고 상시 개장되어 있는 곳이니 매화 축제를 즐긴 뒤 방문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구례 산수유 축제(2023.03.11~03.19)

산수유

 

전라남도 구례에서 열리는 구례 산수유 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꽃 축제 중 하나로, 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봄꽃 축제입니다.  3월을 알리는 귀엽고 노란 산수유 꽃은 다른 꽃들보다 먼저 개화하여  봄소식을 전합니다.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개최하며, 3월 15일 전후로 산수유 꽃이 만개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영원불변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음학회가 준비되어 있으니 한 번쯤 방문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경상남도

벚꽃

• 진해 군항제(2023.03.23~04.03)

한국의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열리며, 이 기간 동안 진해는 벚꽃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합니다. 그중에서도 "로맨스다리"라 불리는 여좌천은 1.5km에 걸쳐 펼쳐진 벚꽃나무의 경관으로, 벚꽃나무들이 일제히 꽃을 피워 하늘을 가득 채우는 멋진 광경을 자랑합니다. 또한, 경화역 철길 따라 늘어선 아름드리 벚나무에서는 벚꽃잎들이 나부끼는 꽃비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됩니다. 제황산공원에서 올라가면 진해탑에서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근대 건축물과 벚꽃이 어우러진 평온한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군악의 장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승전행차 퍼레이드 등도 매년 다양한 관광객들의 참여로 화제가 되며,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은 군항제 기간 동안만 특별히 개방됩니다. 1952년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우고 추모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진해군항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래를 클릭하면 진해 군항제의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진해 군항제 4년 만에 돌아온 봄 축제 ! 코스 행사 총정리

• 하동십리벚꽃길

봄이 찾아올 때마다 벚꽃이 만개한 예쁜 꽃길이 되는 곳입니다. 길 양쪽에 있는 수많은 벚나무들이 새하얀 꽃을 드리우고 있어 일상을 벗어나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4. 충청남도

• 서산유기방가옥

수선화

 

2023년 봄 여행지 중에서 추천하는 서산유기방가옥은 봄철 수선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3월 24일부터 4월 말까지 개최되고 구역별로 개화 시기가 다를 수 있지만, 4월 초부터 3주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일에 방문하면 더욱 여유롭게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