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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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넷플릭스에 정말 많은 영화나 드라마들이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와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냥개들 줄거리 결말 스포 있어요!!
최근 가장 핫 했던 사냥개들입니다. 우도환과 이상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영화도 재미있었지만 두 주인공이 권투 선수라는 인물로 나오기 때문에 권투를 바탕으로 싸우는 모습도 인상 깊습니다. 다대 1로 시원시원하게 싸우는 모습이 사이다입니다.
간단한 줄거리와 결말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은 전도 유망한 권투 선수입니다. 둘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고 경기가 끝난 후 함께 밥을 먹으며 같은 해병대 출신이라는 걸 알게 되고 형, 동생 사이가 됩니다.
한편 건우의 엄마는 사채업자인 김명길에 큰 빚을 지게 됩니다. 빚을 갚기 위해 건우는 우진과 함께 최사장 (악랄한 김명길과는 다른 느낌의 사채 업자)이라는 사업체자 같지 않은 사체업자 밑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최사장은 사채 업계의 전설적인 인물이었지만 그의 밑에서 일하던 김명길에게 배신을 당해 돈도 빼앗기도 몸도 다쳐서 휠체어를 타고 다닙니다. (빼앗긴 게 많긴 하지만 여전히 돈이 많아요!)
명길이 하는 짓이 도가 넘어갈 때쯤 최사장 쪽에서 먼저 명길을 죽이기로 하는데, 도리어 최사장의 오른팔, 왼팔이었던 사람들이 명길에게 죽음을 당합니다. 류수영도 죽습니다. (다들 어이없게 죽어버려서 아쉽습니다.)
그렇게 최사장의 측근이 다 죽고 어느 날 건우가 자리를 비운사이 김명길 일당이 최사장 집에 쳐들어와 돈도 가져가고 이상이는 칼 맞아 중상 입고, 최사장은 죽어 버립니다. 완전 고구마...
이후에 바뀐 화면이 나오면서 건우와 우진이 복수를 다짐하며 매일매일 운동하고 몸을 단련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 어느 날 건우와 우진은 명길을 치기로 결심합니다.
이때 건우와 우진은 알몸 사진으로 협박받던 재벌 최시원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재벌이 고작 깡패에게 알몸사진으로 협박을 당하다는 설정이 조금 당황스럽긴 합니다.) 그리고 배를 타고 해외로 도망치려는 김명길을 배에서 처단합니다.
우진이 명길을 죽이지는 않지만 크게 한 방 먹이며 다시 나타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되찾은 돈은 최시원이 자기 회사의 돈을 보태서 병원을 세우겠다고 제안합니다. (응? 아니 왜? 시워니 네가?)
최시원의 제안에 건우와 우진은 활짝 웃고 최시원은 그들에게 금괴 두 개씩을 쥐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건우와 우진은 최사장이 운영하는 고아원에 있던 엄마를 찾아가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었던 김새론의 사고가 터지면서 마지막 시나리오 내용이 많이 바뀐 듯합니다. 그래도 싸우는 장면이 시원시원해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특히 초 중반까지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블랙미러
현재 시즌 6까지 나온 블랙미러입니다. 매 회차 내용이 모두 다른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 참신함이 있습니다.
특히 시즌 1의 첫 화 '공주와 돼지'는 정말 경악스러운 내용입니다. 안 본 눈을 사고 싶을 정도... 다른 건 몰라도 이 내용은 그냥 보지 말고 뛰어넘으라고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블랙미러는 밴더스내치라는 인터랙티브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처음 보는 독특한 형태의 영화로 나쁘지 않습니다.
블랙미러에는 매 회차마다 유명한 배우들이 나옵니다. 셜록에서 모리아티 역을 맡은 앤드류 스캇, 마일리 사이어스, 셀마 헤이액, 어바웃 타임의 남자 주인공 도널 그리슨, 조시 하트넷 등이 나오는데 이런 유명한 배우들을 보는 재미도 한몫합니다.
거의 매 회차에 반전이 있고 사람이 죽거나 자극적인 내용들이 주를 이룹니다. 이런 영화류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입니다. 최근 이것보다 특이하게 재미있는 영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리바운드 줄거리 결말 스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리바운드입니다. 안재홍이 주인공으로 감독은 장항준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농구선수들 모두 실존 인물이라고 합니다.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 중앙고 농구부 코치로 오게 된 강양현이라는 인물이 농구할 학생들을 하나 둘 영입하고 기적 같은 결과를 이루어 낸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줄거리에 큰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현실이 놀랍고 기적 같을 뿐입니다. 2012년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서 대체 선수 없이 5명만으로 결승에 오르고 마지막에는 두 명이 퇴장당하고 3명이 경기를 하게 됩니다.
정말 놀라운 건 결과인데, 결과적으로 우승은 못 하지만 고작 10점 차로 졌다는 것입니다. 교체 선수 없이 결승에 올라온 것도 놀라운데 결승에서 세 명이서 10점 차이로 졌다는 건 기적 같은 일입니다.
체력적으로 말할 수 없이 힘들었을 텐데 정말 혼신의 힘을 다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승을 했으면 더 놀라웠겠지만 전 경기 후보선수 없이 올라와서 이런 성적을 거둔 것은 우승한 거나 다름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 가장 밝고 웃기고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이런 파릇파릇한 한국영화가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자극적인 영화들 속에 빛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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