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잔디란?
꽃잔디(Phlox subulata L.)는 다년생 여러해살이풀로서 풀협죽도속(Phlox)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주로 봄부터 초여름인 4월부터 9월까지 개화하며, 꽃의 색깔은 핑크색, 자주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합니다. 높이는 약 10cm 정도로 크기가 작습니다.
꽃잔디는 꽃을 가진 종자식물을 뜻하는 피자식물문에 속합니다. 주로 꽃밭이나 경계선으로 사용되며, 번식력이 좋아 조경용 식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 식물은 다발성 꽃을 가지고 있어, 풍성한 꽃을 피워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어줍니다. 또, 여러해살이풀로써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잔디는 햇빛을 좋아하며, 키우기가 쉽고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물만 줘도 잘 자라납니다. 꽃잔디는 작고 매력적인 꽃과 함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식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꽃잔디 키우기
정원에서 10년 넘게 오랫동안 꽃잔디를 키워 왔는데 정말 물만 줘도 잘 자라납니다. 다음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1. 마음에 드는 꽃잔디 색깔을 선택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여 심습니다.
2. 토양 준비: 꽃잔디는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선호합니다. 저희 집 정원은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를 혼합되어 있는데요. 흙에 유기물을 혼합하여 비료를 준비해 줍니다.
3. 식물 심기: 흙을 파서 꽃잔디 식물을 구멍에 심어 줍니다. 심을 때는 식물 간에 충분한 간격을 두고 심어 주세요. 번식력이 강해서 간격을 두고 심어도 정원에 빼곡하게 자라납니다.
4. 관리: 꽃잔디는 햇빛을 좋아해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은 후, 물을 주어 토양을 충분히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저는 처음 심은 후에 매일 아침저녁으로 물을 주었고 이후에는 특히 관리하지 않아도 알았는데 너무 잘 자랍니다.
번식력도 엄청나서 꽃이 피는 4월쯤 피기 시작해서 5월부터는 온 정원을 핑크색으로 뒤덮을 정도입니다.
위 사진은 정원에 심은 꽃잔디인데 저렇게 벌이 날아와 앉기도 합니다.
꽃잔디 심는 시기
꽃잔디는 겨울을 제외하고는 아무 때나 심어도 너무 잘 자라지만 가장 적합한 시기는 봄입니다. 일반적으로 4월부터 5월 초까지 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 시기에는 토양이 충분히 데워지고, 식물이 새로운 성장을 시작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가장 적합합니다.
꽃잔디를 심을 때는 주위 기온이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고, 동파 위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심는 것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꽃잔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꽃잔디(Phlox subulata)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 줍니다. 다년생 식물은 햇빛을 좋아하고 풍성한 꽃을 가지고 있어 관상용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정원이 있다면 풍성한 꽃을 피워주고 키우기도 쉬운 꽃잔디를 한 번 심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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