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은?
찔레꽃은 매년 5월이면 한국의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꽃입니다. 장미 속에 속하는 분류군으로 많은 종류의 아름다운 꽃들을 피워 냅니다. 색은 보통 흰색이며 귀여운 꽃잎이 다섯 개로 강한 향이 매력적인 꽃입니다.
찔레꽃은 가을에 작고 빨간 열매가 열리는데 예전에는 이것을 약용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찔레꽃 꽃말
찔레꽃의 꽃말에는 고독, 신중한 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 등이 있습니다. 하나씩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고독'이라는 꽃말은 찔레꽃이 산속이나 홀로 있는 곳에서 자라고 피어나는 찔레꽃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이는 질레꽃이 어떤 면에서는 외로움이나 고독을 나타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 '신중한 사랑'이라는 꽃말은 찔레꽃이 아름다움과 향기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가시덤불이 있는 환경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찔레꽃과 관련된 사랑은 신중하고 조심스러워야 함을 의미합니다.
3. '가족에 대한 사랑'이라의 의미도 있습니다. 이는 찔레꽃이 산속등에서 홀로 자라나는 모습이 가족과의 헤어짐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의 그리움을 상징합니다.
찔레꽃 특징
- 성장 : 찔레꽃은 직립하여 빠르게 넓어지는 관목으로 자랍니다.
- 가지: 가늘고 구부러진 가지는 아치 형태로 퍼져 있고, 땅에 닿으면 그 자리에서 뿌리를 내립니다. 가지에는 가시가 없거나 거의 없으며, 갈색에서 붉은 녹색의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크기: 일반적으로 찔레꽃은 2~3미터 높이에 달하고 3미터까지 넓게 자랍니다. 가끔씩 5미터까지 자라서 오래된 나무를 덮을 수도 있습니다.
- 잎: 잎은 가지에 번갈아 붙어 있으며, 홀수 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복잡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최대 3센티미터 크기로 타원형이며, 윗면은 녹색으로 광택이 나고 아랫면에는 가벼운 털이 붙어있기도 합니다.
- 꽃: 찔레꽃은 여러 개의 꽃을 피우며, 5월에 약 2센티미터 정도 크기 흰색 꽃을 피워냅니다. 보통 다섯 개의 꽃잎과 눈에 띄는 노란색의 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찔레꽃노래 가사
찔레꽃이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가수 백난아 님이 1941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나이가 있는 분들은 아실 텐데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애창되고 있는 노래입니다. 다음은 찔레꽃노래 가사입니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 주던 못 잊을 동무야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 동무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삼 년 전에 모여 앉아 백인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연분홍 봄바람이 돌아드는 북간도
아름다운 찔레꽃이 피었습니다
꾀꼬리는 중천에 떠 슬피 울고
호랑나비춤을 춘다 그리운 고향아
찔레꽃처럼 아름다운 캄파눌라나 수국에 그리고 여러 꽃말에 대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정보 > 정보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로장려금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 (0) | 2023.05.28 |
---|---|
카무트 효능 호라산밀 부작용 (0) | 2023.05.26 |
리플리 증후군과 영화 태양은 가득히 (0) | 2023.05.25 |
프리다 칼로 일생 작품 알아보기 (0) | 2023.05.24 |
캄파눌라 키우기 꽃말 특징 월동 (0) | 2023.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