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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정보와이야기

산리오 산리오 캐릭터 알아보세요

by 수지쉽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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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산리오(サンリオ)는 일본의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이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산리오 캐릭터들이 정말 핫 합니다. 문구류부터 빵까지 나왔는데요. 원래 잘 알려진 캐릭터이긴 했지만 갑자기 빵 터진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스토어에서도 산리오를 쳐보니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 산리오 캐릭터들과 관련된 앱들이 나옵니다.
 

헬로키티-스윗파티-산리오앱
산리오 앱

산리오는 1960년에 설립되었으며, 초기에는 영화관을 운영하다가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키티는 1974년에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로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현재 산리오는 다양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문구류, 의류, 패션잡화, 식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산리오에는 캐릭터들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산리오 캐릭터

 
1.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헬로키티와-마이멜로디
출처: 산리오 코리아

 

  • 헬로키티: 1974년에 만들어진 캐릭터로 생일이 11월 1일이라고 합니다. 상냥하고 밝으며, 높이는 사과 5개 크기이고 무게는 사과 3개 정도인 것 같습니다. 쿠키 만들기와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고 피아니스트나 시인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음악과 영어를 잘하며, 어머니가 만든 애플파이를 가장 좋아합니다.

 

  • 마이멜로디: 1975년 캐릭터입니다. 밝고 긍정적이며, 오빠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보물은 할머니가 만든 귀여운 후드입니다. 엄마와 함께 쿠키를 굽는 것을 좋아하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몬드 파운드케이크입니다.

 
2. 쿠로미 폼폼푸린

출처: 산리오 코리아

 

  • 쿠로미: 쿠로미는 자칭 마이멜로디의 라이벌로, 여성스럽지만 난폭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검은색을 좋아하며, 일기 쓰기와 로맨스 소설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취미는 세발자전거를 타고 "붐 붐 드라이브"를 하는 것입니다. 쿠로미가 이끄는 쿠로미 5는 냥미, 완미, 추우미, 콩미의 5인조 그룹입니다.

 

  • 폼폼푸린: 골든 레트리버 남아이며, 베레모를 즐겨 착용합니다. 외출을 좋아하고, 신발 수집을 취미로 하며, 주인의 부모님이 신은 신발을 각각 하나씩 숨겨놓습니다. 엄마가 만든 푸딩을 좋아하고 누구와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특기입니다. 앞으로의 꿈은 더 커지는 것이며, 주인의 여동생 집 앞에 있는 푸딩 바구니가 집입니다.

 
3. 시나모롤 리틀트윈스타

출처: 산리오 코리아

  • 시나모롤: 하늘 위 구름 속에서 태어난 하얀 강아지, 꼬리가 시나몬 롤처럼 돌돌 말려 있어서 "시나몬"이라는 이름을 받았습니다. 카페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기는 큰 귀를 움직여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입니다. 차분하지만 사람을 좋아하며, 손님의 무릎 위에서 자기도 합니다.

 

  • 리틀트윈스타: 역시 오래된 캐릭터입니다. 아주 예전에 반짇고리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쌍둥이 남매 별, 누나인 라라는 겁쟁이이면서도 조금 울보지만 그림과 시 쓰기를 좋아하며 요리가 특기입니다. 남동생 키키는 호기심이 많은 장난꾸러기입니다.

 
4. 포차코 구데타마 배드바츠마루

출처: 산리오 코리아

 

  • 포차코: 호기심 많은 강아지입니다. 친구가 많고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나나 아이스크림이고 키가 바나나 아이스크림 4컵만큼이라고 합니다.

 

  • 구데타마: 참 특이한 캐릭터 같아요. 무기력해 보이는 캐릭터인데 계란이고 삶거나 튀기거나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긴 것처럼 엄청 게으르다고 합니다.

 

  • 배드바츠마루: 이름이 어렵네요. 장난 좋아하고 거친 편인 펭귄이고 미래의 꿈은 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고집 센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착한 녀석일지도 모릅니다.

 

일본 캐릭터가 인기 이유

 

캐릭터가 인기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무슨 이유인지 포켓몬이나 산리오 같은 일본 캐릭터들이 갑자기 부각되고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게 유행인 걸까요? 생각해 보면 이런 귀여운 캐릭터들은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긴 합니다.
 
특히 키티나 마이 멜로디 같은 캐릭터들은 탄생연도가 1970년대이니 지금의 어른들은 이 캐릭터에 대한 친근함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친근함은 아이로 이어져 아이들이 캐릭터와 관련된 물건들을 구매하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도 듭니다.
 
일본 것은 구매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던 게 최근 1~2년 사이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어리둥절 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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