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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스피 코스피 200 코스닥 코스닥 150 주식용어

by 수지쉽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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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코스피 200, 코스닥, 코스닥 150과 같은 주요 지표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국내 기업들의 경제성장과 주가 동향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한 지표이며, 국내외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이를 주시합니다. 오늘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지수인 코스피와 코스피 200, 그리고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코스닥과 코스닥 150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

코스피는 대한민국 증권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종합주가지수입니다. 국내에 상장된 기업들의 종합적인 주가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표로, 우리나라 경제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그리고 성장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다양성이 증권시장 전반의 움직임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합니다.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 자기 자본 300억 원이상
  • 설립 3년 이상
  • 평균 매출 700억 원 이상
  • 상장 주식 100만 주 이상

. 이러한 조건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기준이지만, 이는 증권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스피에 포함된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장주로는 삼성전자, 현대차 같은 대기업들이 있습니다.

 

코스피-1년간의-움직임을 나타낸-표
코스피 1년

코스피지수는 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을 분모로, 산출시점의 시가총액을 분자로 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코스피 지수 = (비교시가총액 총합 / 기준시점의 시가 총액) 100

 

시가총액이란?

시가총액은 주식의 가격과 유통된 주식의 수를 곱한 결과를 의미합니다. 즉, 상장된 회사의 전체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시가총액=주시의 가격(주가) ×유통된 주식 수

 

코스피 200

코스피 200은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의 주가를 종합하여 만든 지수입니다. 즉, 대형 기업들 중에서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도 시가 총액을 기준으로 구성 종목을 매년 1월과 6월에 정기적으로 심의하여 변경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스피 지수와 유사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체로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코스닥

코스닥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등이 집합해 있는 시장입니다. 코스피에 비해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시장입니다. 현재 보이는 주가에 비해 미래에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모여 있는 시장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코스닥-1년-지수
코스닥 1년

 

코스닥 상장 조건

  • 자기 자본 30억 원 이상
  • 최근 3년간 연간평균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
  • 소액 주주 500명 이상 보유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 시장에 비해 더 낮은 상장 조건을 가지고 있어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그러나 상장 기업들은 코스피 시장에 비해 더 높은 퇴출 위험에 노출됩니다. 예를 들면, 영업 적자가 5년 연속인 경우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장 폐지될 수 있지만, 코스피 시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폐지 규정이 없습니다.

 

코스닥 150

코스닥 150은 코스닥에서 상장된 종목들 중에서 상장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시장 대표성과 유동성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150개 종목을 선택하여 시가 총액에 따라 선정한 지표를 사용합니다. 코스닥 150의 기준일은 2010년 1월 4일이며, 기준지수는 1,000포인트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코스피 200, 코스닥 15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들 지수들은 국내 기업들의 경제성장과 주가 동향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한 지표이며 주식을 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주식 용어는 꼭 그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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