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성 인격장애란(경계선 성격장애)?
경계선 성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란 감정, 행동, 대인 관계의 불안정을 유발하는 장애로, 이러한 상태는 개인의 일상 생활과 업무에 중대한 고통과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주로 다른 사람의 감정에 민감하며 종종 타인을 돕거나 자비롭게 행동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자신을 버렸다고 느끼거나 더 이상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느끼면 불안과 분노가 갑자기 강화되어 제어하기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그러다가 침착함이 다시 찾아오면, 자신을 자책하며 이로 인해 고통을 느끼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런 상황을 내면에 묻게 됩니다.
미국의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장애의 유병률은 일반 인구 중 약 2% 정도이며, 이 중 약 7%가 여성이라고 보고됩니다.
유병률은 다양한 국가에서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장애와 함께 우울증, 불안, PTSD, 그리고 섭식 장애 등의 동반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계성 인격장애(경계선 성격장애)증상
- 대인관계
- 자아상
- 충동 통제
- 감정
- 인식
이러한 5가지 영역에서 불안정해지기 쉬운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다섯가지 영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대인관계
버림받음에 대한 불안 버림받을 것 같은 상황을 피하려고 과도하게 노력하며, 이는 실제로나 상상 속에서든지 모두에 적용됩니다.
상대방의 감정에 민감하며 상대방과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한 강한 불안, 공포, 분노를 느낍니다. 이는 혼자 있거나 고립되는 것을 어렵게 견디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불안정한 대인관계 단 몇 번 만난 상대를 극도로 이상화하고,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기를 강요하고 매우 개인적인 정보를 폭로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자신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않을 때, 동일한 사람에 대한 태도가 갑자기 극심하게 부정적으로 변하며 분노하거나 비난하는 방식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자아상
자신에 대한 평가와 감각의 변동폭이 극단적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목표, 취향, 의견, 직업, 친구 또는 파트너 유형이 갑자기 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나쁘게 느끼는 경향이 강하며, 주변 사람들의 심리적 지지를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이러한 감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자아 비판이 심해지거나 "자신이 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충동 통제
과도한 쇼핑, 낭비, 절도, 과식, 도박, 위험한 운전과 같은 충동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류나 다른 약물, 위험한 성관계 등에 중독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자해 행동, 자살 시도 또는 위협을 반복할 수 있으며, 주요한 상대방으로부터 버림받았거나 거부당한 것을 계기로 자주 나타납니다. 자해 행동이나 자살 시도가 주변의 관심을 끌려고 시도되는 것으로 오해될 수도 있습니다.
감정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하지 않거나 냉대적이라고 느낄 때, 분노가 강해지고 제어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상대방을 상처입히는 과도한 태도와 말로 나타납니다.
분노의 표출은 나중에 참담함과 상대방에 대한 사과감 또는 이해감 부족과 같은 감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자신이 나쁘다고 생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텅 빈 느낌,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하다는 느낌 (공허함)을 오래 갖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식
강한 스트레스를 느낄 때 현실적이지 않은 생각이 나타나거나 현실감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버림받을 것에 대한 불안과 관련하여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계선 성격장애(경계성 인격장애)의 치료
치료 방법 증상에 따라 약물 치료도 진행되지만, 주요 치료는 심리 치료입니다. 주요 치료 방법으로는 다이얼렉티컬 행동 치료(변증법적 행동치료), 인지 치료등이 있다고 합니다.
다이얼렉티컬 행동 치료 경계선 성격 장애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며, 자살 행동 감소에 효과가 있는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고 분노 관리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인지 치료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감정, 사고, 욕구를 이해하고, 감정과 욕구가 어떻게 자신과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고, 이러한 것들을 감지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또한 분노, 충동성, 정서 불안정 등을 조절하기 위해 약물치료로 항우울제, 항정신병 약물 또는 기분 조절제 등이 증상에 따라 사용될 수 있다고합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호전이 가능하며, 자신의 성격 문제에 대한 인식이 없더라도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본 글은 참고용으로 모든 진단과 병은 의사와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방병 증상 치료 증상 예방법 두통 설사 고열 (0) | 2023.07.20 |
---|---|
공황장애 증상 원인 테스트 치료와 예방법까지 (0) | 2023.06.14 |
섬유근육통 원인 증상 (0) | 2023.05.27 |
인후염 증상 원인 예방 빨리 낫는법 (0) | 2023.05.24 |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원인 증상 스트레칭 (0) | 2023.05.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