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아주
명아주는 쌍떡잎식물로 명아주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로 학명은 Chenopodium album var. centrorubrum MAKINO입니다.
한국 전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 길가나 빈터에서 흔하게 자라는 식물입니다. 줄기는 높이 40~80cm이고 곧게 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전체에 별 모양의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나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상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입니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길이 2~5cm, 폭 1~2.5cm로서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5~15mm입니다.
명아주는 예로부터 나물로도 먹고 지팡이 재료로도 쓰일만큼 쓰임새가 다양했습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무쳐먹고, 꽃이 피기 전 줄기와 잎을 채취해서 말린 후 약재로 쓰기도 했습니다.
한방에서는 해열, 지혈, 종기, 이뇨제 등으로 쓰였다고 하며, 청열 효과가 뛰어나 열독으로 인한 피부 발진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명아주 효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명아주 효능
명아주에는 다음과 같은 효능, 효과가 있습니다.
- 해열 효과: 명아주는 해열 작용을 가지고 있어, 열이 나는 상태나 열독에 의한 발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살충 효과: 명아주에는 일부 살충 효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독충에 물릴 때 찧어서 환부에 붙이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이뇨 작용: 명아주는 이뇨 작용이 있어서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소화 개선: 명아주는 소화를 촉진하고 이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복통 및 설사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피부 문제 해결: 명아주는 습진 및 다른 피부 문제에도 사용될 수 있으며, 청열 작용으로 인해 열독으로 인한 피부 발진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골다공증 예방: 명아주는 높은 칼슘 함량을 가지고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명아주 부작용
명아주에는 독성이 있어 피부에 접촉했을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며 과다 섭취시 복통과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명아주 꽃말
명아주의 꽃말은 '속임수'와 '거짓' 입니다.
마치며
명아주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명아주는 예로부터 나물로도 먹고 약용으로도 쓰였지만 지팡이로도 쓰일만큼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명아주 지팡이는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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