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 뜻 콜키지 프리 뜻

콜키지(Corkage) 뜻

 

 

콜키지(Corkage)는 와인을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 가져가서 소비할 때 부과되는 서비스 요금을 의미합니다. 이 요금은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이 손님의 와인 병을 열고, 잔에 따르며, 필요한 경우 와인을 적절하게 서빙하기 위한 비용을 커버하는 것입니다.

 

콜키지(Corkage)는 주로 와인을 마시는 경험을 더 풍부하게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이나 특별한 기념일, 개인적인 특별한 와인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손님은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 자신이 선택한 와인을 가져갈 수 있으며, 레스토랑은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orkage fee"를 부과합니다.

 

"Corkage fee"는 레스토랑마다 다를 수 있으며, 와인의 종류나 병의 개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레스토랑은 완전히 "corkage fee"를 면제하거나 더 저렴하게 부과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corkage fee"가 와인 메뉴에 있는 와인 주문 비용과 비슷하거나 더 비쌀 수 있습니다. 그래서완인을 가져갈때는 레스토랑의 "corkage fee" 정책을 미리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와인 리스트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현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콜키지(Corkage) 유래

 

 

 

18세기 서구권에서 파티 음식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와인을 직접 가져와서 마시는 손님에게 비용을 청구하기 위해 와인병 뚜껑(코르크)의 개수를 세던 것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1970년대에 호주나 영국에서 주류 판매 면허가 없는 식당들이 손님이 술을 가져와서 마시는 것을 허용하는 대신 잔을 제공하는 비용을 별도로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으롷 손님이 원하는 와인을 선택하고 자유롭게 조합하여 마실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식당은 술 판매 손실을 "corkage"를 통해 보상받게 되었습니다.

 

콜키지 프리 (Corkage Free) 

 

 

손님이 식당에 방문할 때 직접 가지고 있는 와인을 레스토랑으로 가져오면, 레스토랑에서는 무료로 전용 잔을 제공하고 와인 병의 코르크를 개봉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콜키지"라고 불리며, "Corkage"는 "Cork Charge"의 줄임말입니다. 일반적인 식당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특정한 "콜키지 요금"을 부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콜키지 프리 식당"은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고객들이 가죠 온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마치며

 

 

콜키지 식당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습니다. 대구, 을지로, 광안리 등에서 콜키지 식당을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실제로 일반 식당에 얘기해서 술 가져와서 먹을 수 있냐고 물어보고 먹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고 고급 술을 대접할 때나 꽤 비싼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콜키지 비용을 내고 내가 가져간 술을 먹는 것도 꽤 괜찮은 일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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