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수 꽃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 꽃말 독성

금전수

 

금전수는 아프리카 동부와 남부가 원산지인 관엽식물입니다. 잎은 타원형으로 양끝이 뾰족한데 탄탄하고 광택이 있는 선명한 잎은 수분이 풍부합니다.

 

 

금전수는 이름처럼 돈을 불러온다는 말이 있어서 개업과 같이 축하 선물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관리도 쉬워서 누구나 키울 수 있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금전수의  푸른 잎에는 옥살산 칼슘과 같은 독성이 있어서 가려움증이나, 발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분들은 주의해야 하며, 가지치기를 할때는 반드시 장갑을 껴서 피부에 직접 닿는 일이 없게 해야 합니다.

 

 

자주 있는일은 아니지만 금전수에도 꽃이 피는데 꽃이 피면 큰 부귀를 가져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재물과 관계있는 식물로 연상되는 금전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금전수 키우기

 

금전수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로 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는 식물은 아닙니다. 다음은 금전수 키우는 방법입니다.

 

 

1. 조명: 금전수는 햇빛을 좋아하지만, 반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강한 햇빛은 잎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2. 온도: 실내에서는 추운 계절에도 잘 자라지만, 서리나 찬 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5-26°C 정도의 온도가 적당합니다.

 

3. 토양: 물이 잘 통과하고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배수성 좋은 토양을 선택합니다.

 

4. 물 주기: 봄과 여름에 흙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고 겨울에는 조금 적게 주도록 합니다.

 

5. 비료: 비료는 필수적이지 않지만, 약간의 액체 비료를 봄과 여름에 한 번씩 주면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벌레: 잎의 밑면이나 가장자리에 황색이나 갈색 곤충, 또는 깍지벌레등이 나타나면, 비누물을 섞은 물로 잎을 닦아내거나 잎을 떼어내고 필요하면 해충 퇴치제를 사용합니다.

 

 

금전수 물 주기

 

위에 금전수 키우는 방법에서 언급한 대로 봄과 여름에 토양의 표면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줍니다. 겨울에는 봄과 여름처럼 토양의 표면이 말랐을 때가 아닌  토양 전체가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의 최저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면 급수의 횟수를 점점 줄여 뿌리가 썩는 것을 예방해야 하니 물을 너무 많이 주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금전수 가지치기

 

 

봄과 가을에 오래된 상처 입은 잎을 자르면서 모양을 조절하면 전체적으로 좋은 외형을 갖추고 건강한 성장을 하는데 도울 수 있습니다.

 

금전수 꽃말

 

 

금전수의 꽃말은 부귀, 번영, 재물입니다. '금전수의 잎이 동전을 엮은 모양과 비슷하다'해서 중국에서 금전수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꽃말 때문에 금전수는 주로 개업집에 선물하거나 가정애의 행운을 기원하는 실내 식물로 선호되고 있습니다.

 

마치며

 

금전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금전수는 키우기 쉬운 식물이기 때문에 식물을 키우는데 초보라면 추천할만한 식물입니다. 

 

 

 

꽃말 또한 재물과 부귀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이기도 하고, 모양새도 탄탄하고 선명한 초록색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키우기 괜찮은 식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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