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영어책 Pip and Posy 추천해요

유아 영어책 Pip and Posy 소개

'Pip and Posy'는 영국작가 Axel Scheffler의 인기 동화책 시리즈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고 귀여운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Pip과 친구인 Posy는 좋은 친구입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도우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두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친구사이의 중요성과 서로를 돕는 것의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각 책은 간결한 문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각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도 기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책 내용을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The Little Puddle'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표지를 보니 누군가 쉬를 한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Pip이 Posy의 집에 놀러 갔습니다. 둘은 종일 재미있게 놀았고 Pip은 목이 말라서 음료수도 마셨습니다.

이런! 그러다가 Pip이 그만 자기도 모르게 바닥에 쉬를 하고 말았습니다. 둘 다 당황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때 Posy가 말합니다. '괜찮아,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라구요. Posy는 아이인데 꼭 오은영 박사님처럼 말하는 것 같아요. 모든 어른들이 Posy처럼 이렇게 말해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Posy가 Pip의 집에 놀러 간 상황입니다. 둘은 재미있게 논 후에 맛있는 스파게티도 먹고, 목욕도 하고, 이도 닦습니다. 그리고 잠들기 전 동화책도 읽습니다. 사진처럼 책의 문장이 간결하고 그림도 귀여워서 아이들이 보기 참 좋습니다.

밤이 돼서 자려고 누웠는데 Posy가 잠잘 때 안고 자는 froggy를 안 가져왔네요. Posy는 개구리 인형 없이는 잠을 잘 수 없다고 말해요.

그때 Pip이 여러 가지 인형들을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Froggy처럼 초록색인 공룡을 가져다 주어요. 그런데 Posy는 공룡이 너무 크고 무섭다고 합니다.

Poor Posy. Posy는 결국 울음을 터뜨립니다. 우는 모습이 정말 아이 같지 않나요? 귀엽기도 하고, 그림을 정말 잘 그린 것 같습니다.

잠시 후에 Pip이 돼지 인형을 가져다줍니다. Posy는 울음을 그치고 잠을 청합니다.

다음날 집으로 돌아온 Posy는 집에 놓고 간 Froggy와 다시 만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Hooray! 를 외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이 책 시리즈의 끝에는 항상 Hooray! 가 나오고 이렇게 끝이 납니다.

'Pip and Posy'는 영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동화책 시리즈입니다. Pip와 Posy의 이야기는 따뜻하고 친구 사이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문제 해결 능력도 함께 키울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